'제갈량 리더십' 도서' 줄거리 리뷰 지은이

 

 

 

 

'제갈량 리더십' 동양 최고의 CEO가 유서로 남긴 리더의 전략 36가지.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제갈공명, 제갈량이 남긴 리더로써의 

지혜를 담은 책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리더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줄거리 

'제갈량 리더십' 이 책은 부제에 나와있듯이 

동양 최고의 CEO(?) 가 유서(?)로 남긴 리더의 전략 36가지를 담고 있다. 

(제갈량을 CEO라고 표현한것과 , 그의 지혜를 담은 책인데 유서로 남겼다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 조금 의문) 

 

이 책은 총 아홉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 때를 만들어내는 리더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도광양회 , 삼고초려, 융중대책, 군신수어지교 라는 소제목들로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인재를 얻기 위해 

여러번 찾아가는 리더십 ,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즉각 행동하라 라는 등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상처없이 위엄을 세운다 라는 주제로 

리더의 자기 관리에 대해 풀어나간다. 

'일전입위 - 한번의 전투로 위엄을 세우다 ' , '중계수계 - 계략에 빠져 계략을 내놓다' 

'연합항조 - 연합하여 조조에 대항하다' 라는 각각의 소제목들로 

스스로 위엄을 세우며 상사의 사생활에 관여치 말라. 그리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라.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한다. 

 

세번째 챕터에서는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네번째 챕터에서는 약점을 무기로 삼는 리더의 갈등 해결 방식, 

다섯번째 챕터에서는 신뢰와 인내로 내 사람을 얻는 리더의 인재 선발 방식 

여섯번째 챕터는 원칙이 절대 선이다. 리더의 인재 관리 

일곱번째 챕터 , 마음을 다스려 승리를 얻는다 - 리더의 위기 대처방법

여덟번째 챕터, 모험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 리더의 오류 극복 방법

아홉번째 챕터, 나아갈 때와 물러갈 때를 안다. 리더의 권한 부여 

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챕터마다 소주제를 정하고 총 36가지의 소주제에 따른 

상황을 나타낸 사자성어(?) 오자성어(?) 등으로 

예시와 함께 그에 대해 현대 우리가 직장생활등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들이 적혀 있다. 

 

리뷰

'제갈량 리더십' 

얼마전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에 관해 

도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 이 책 역시 리더십이 필요한 내 입장에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제갈량은 삼국지에서 '모사' 또는 '책사' 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동양 최고의 CEO' 라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과거 시대에 태어났으니 모사나 책사의 위치에 있었겠지만, 

현대에 태어났다면 꽤 큰 기업의 CEO가 되었을 법도 하다. 

 

이 책에는 우리가 평소 삼국지를 읽어서 알고 있거나,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고, 때로는 가끔 대화나 교육에서 사용하기도 하는 사자성어들.. 

'삼고초려' , '군신수어지교' , '난공불락', '사이후이' ,'반면교사'  등을 소제목으로 

삼아 그에 대한 이야기와 , 그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해 담겨 있다. 

 

위 단어들 포함 총 36가지의 이런 사자성어나 5글자로 이루어진 오자성어들이

나오지만, 사실 나는 이전에 못들어본 성어들이 대다수라 이 책을 읽으며 

새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들어보거나 들어보지 못한 이런 전쟁에 관한

사자성어 오자성어의 격언들이 현대 시대에도 대부분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약간은 놀랍기도 했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결국 전쟁이든 , 직장생활이든, 그 무엇이든 

 모두 비슷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또 한번 깨닫는다. 

 

지난번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도서에서도 

리더로써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많이 배우고 깨달았다고 생각했는데 , 

이 책 '제갈량 리더십'을 보면 배워야 할 부분이 아직도 한참 더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나은 , 그리고 좀더 존경받는 리더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은이

동팡원뤼 

북경엽자작업실 (북경우마 문화유한책임공사) 집행장으로 재직중이며, 

본명은 류예이다. 각종 출판사, TV 방송국 , 신문사 , 잡지사 등에서 기자 및 

편집자로 일하였으며, 그동안 100여권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를 출간하였다. 

문명을 계승하고 문화를 알리고 독서명리 를 목적으로 하는 그의 책들은

상당수가 중국 각지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