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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책 읽기

'월세 낼 돈이면 경매로 집 산다' 도서 줄거리 리뷰 지은이

by 돈텍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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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낼 돈이면 경매로 집 산다' 

무일푼에서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비법. 

돈이 없어 투자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많은 투자 전문가들은 

오히려 돈이 없을수록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진것이 적으면 그만큼 잃을 것도 적기 때문에, 가진게 적을 수록 

더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가진게 많은데 소액만을 투자하시려는 분에겐 맞지 않고, 

정말 가진게 많지 않으신 분들이 투자하실때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줄거리 

이 책의 저자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28세에 10억의 자산가가 된 청년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고, 

부모님들은 살던 집을 팔아 저자를 뉴질랜드로 유학보낸다. 

 

2년간의 힘든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부동산 재테크 책을 읽게 되었고,

그 한권의 책을 통해 , 공부를 통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대학 진학은 아예 포기해 버린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빵빵한 경쟁력이 없는 한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는 어려운데, 대학에 내야 되는 등록금은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저자는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겠다 다짐한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했으므로 저자는 고시원 쪽방에서 생활하며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다. 

그리고 , 자신이 경매를 하며 얻은 지식과 노하우들을 책에서 풀어낸다. 

 

먼저  , '결심한 순간 바로 실행하라' , '자기 확신을 밀어붙여라' . '원칙 없는 투자는 실패의 지름길이다'

'계획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해야 한다' 등의 투자 원칙을 제시하고

이후 방법들과 설명들 , 그리고 저자의 노하우들을 제공한다. 

"보증 보험을 활용하여 대출 금액을 높이는 방법,  남의 배만 불려주는 월세 살이는 그만해라. 

내 돈 한푼 들이지 않고도 집 살수 있다. 명도할 때는 제삼자를 내세워라" 등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마인드와 , 경매에 필요한 노하우를 그림과 예시를 통해 

제시해준다. 

 

또한 중간중간, '인도명령 신청에서 유체동산 경매까지' 

이런식의 전문적인 경매 방법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하는 페이지를 두어 

독자의 이해를 도우며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 외에도 상권 분석 노하우나 , 토지 투자 방법등 부동산 전반적인 

투자와 경매 지식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리뷰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나 역시도 요즘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많아져 이 책을 읽어보았다. 

나는 과거 부동산 업종에 종사한 경험이 있고, 보통 일반인들보다는 그래도

부동산에 대해,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몰랐던 것 ,

알고 있었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것, 그리고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야기 해준다. 

 

이 책에 많은 정보가 있지만, 책의 뒷 표지에 나온

작은 돈으로 시작할때 꼭 지켜야 할 투자 원칙 4. 가 

내 기준에는 가장 인상적이다.

(아마도 내가 지키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 ) 

 

1 반드시 원금이 보존돼야 한다.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역시 첫째는 절대

돈을 잃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첫째 원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원금을 절대 잃어서는 안된다. 

 

2 원금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 내가 투자한 돈을 최대한 회수해야 다른 곳에 

재투자해 또 다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종잣돈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다. (크~ 내가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ㅠ) 

 

3. 투자한 순간 이익이 확정돼야 한다. 차후 시세가 오르면 보너스이고, 

반대로 현 시세를 유지하거나 떨어질 경우 손해가 발생하는 투자는 하지 않는다. 

 

4 환금성이 높아야 한다. 환금성이 높은 부동산에 투자해야 차후 시세 차익을 얻고

제때 팔 수가 있다. 

 

 

지금은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 경제가 침체되고 부동산 경기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기이다. 엊그제 뉴스에서는 서울 몇몇 아파트가 원래 시세를 회복하려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이것은 서울 몇몇 아파트에 그런 모습이 살짝 비치는 것일뿐

아직 회복할 단계는 아닐것이라는게 내 판단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지금이 부동산 투자의 적기라는 사실이다. 

주식도 그렇고 모든 투자가 그렇듯, 바닥을 찍으면 반등할 일만 남는다. 

 

문제는 어디가 바닥인지 모른다는 사실인데, 

부동산 업종에 종사했었고, 지금도 꾸준히 경제와 시사 등의 뉴스기사와 

정보를 찾아보는 내 기준에서 볼 때는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여진다. 

 

사실, 그래서 나도 지금 경매 투자를 해볼까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각종 경제 뉴스나 여러 매체의 

다양한 분석과 관점에 대해서도 당연히 계속해서 확인해야겠지만, 

이런 책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지은이

 

안영태 

 

열아홉살에 부동산 경매를 시작해 스물 여덟살에 10억대의 자산을 모은 청년부자. 

 

중학교 때 갑작스런 부모님의 이혼으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마지막 지원으로 두살 어린 동생과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지만, 2년 후 다시 돌아와야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부모님과 함께 살 형편이 되지 못해 친척집에 얹혀살다가 대입 준비를

위해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다. 수능을 며칠 앞둔 어느날, 남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에

의구심이 들어 과감히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었다. 

그 후 이집 저집을 전전하면서 '내 집 마련' 에 대한 절실함을 느꼈고, 3년만에 경매로

첫 내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졸의 학력으로 한 달 내내 쉬지 않고 일해도 월 200만원 이상 벌어보지 못한 그에게 

훨씬 많은 돈을 벌게 해준 일등 공신은 바로 '부동산'이었다. 

지금은 부동산만으로 대기업 사원의 연봉 부럽지 않은 돈을 벌며 ,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다. 

 

타고난 투자가 기질로 지금까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 혼자 힘으로 경매 투자를 해왔다. 

그 결과 스물 여덟 살이라는 나이에 10억이 넘는 자산을 모을 수 있었다. 

무일푼, 무스펙으로 시작해 지금의 목표를 이룬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열심히 살아도 내 집 한채 마련하기는 커녕 초저금리 시대에도 비싼 월세를 내며 

사는 사람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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