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번다'
요즘 '파이어족' 이나 '디지털노마드' 같은 말들이 유행을 하고 ,
적게 일하며 많이 버는 삶이 MZ 세대들의 꿈이자 희망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MZ 세대는 아니지만, 나 역시도 그런 삶을 누리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삶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줄거리
책 표지에 '전 재산을 배움에 올인한 남자' 라고
나와있듯,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강의와 강연을 듣고 배움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저자는 학창시절 전형적인 모범생에 공부도 잘해서 명문대에 진학을 하지만,
겸손해서가 아닌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 반장 자리를 피하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보이는 꼼수같은 것들로 ,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본인을 더 돋보이게 하는데 능한 기술들을 습득(?) 했고
적을 만들지 않고 인정받으면서 살아남게끔 진화되어 가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 고시에 떨어져 실패하고 그 상실감을 이기기 위해 명상을 했고
명상의 끝에 항상 찾아오는 죽음에 대한 질문..
그리고 그 질문과 고민의 끝에,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만
발버둥 치는 모습 , 감정은 철저히 숨기고 타인만 배려하고 있는 그때까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주변에서 흔히 '뛰어난 인재' 라고
평가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언가 잘못됨을 느끼고, 학창시절이나 대학시절,..
그동안 자신이 배워온 교육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새로운 배움을 찾아나선다.
책은 총 5개의 챕터를 통해
저자의 삶과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첫번째 챕터는 고시에 실패하고 사업가로 변신한 저자가
길거리 영업으로 시작해 사업을 시작하기까지 ..
두번째 챕터는, 한달에 법인을 4개까지 설립하며 사업확장을 하고
1주일에 4시간만 일하며 한달에 1000만원씩 버는 삶에 대한
이야기
세번째 챕터는
사업을 보는 눈과 경쟁하지 않고도 이기는 방법.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일하라. 위기라는 이름의 축복..
네번째 챕터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삶의 기본..
나 자신을 관찰하고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것은
버리고 창업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다섯번째 챕터,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버는 사업의 기술
영업과 아이템 선정 기준, 매출은 절박함에서 나온다. 등으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리뷰
이 책은 읽은지 좀 시간이 지난 책인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저자는 고시에 실패한 명문대생답게 , 약간은 똑똑한 기질이 있는것 같다.
상실의 늪에 빠졌을때 명상을 하고 , 명상의 끝에서 죽음을 생각하고
그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때 나는 인생의 어떤점을 후회하게 될까?
하는 자아 성찰과 자기 스스로에 대한 질문..
이런것들이 대부분 사람들이 다 하는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20대 시절 저자처럼 수많은 철학적 질문에 빠진적이 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어렵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명상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자 갈구하며, 저자처럼 내가 죽음을 목전에 둔다면
어떤것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라는 질문을 종종 스스로에게
던지기도 한다.
(즉, 나도 똑똑하다는 얘기 ㅋㅋㅋ)
아무튼, 저자는 이런 자아 성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
저자는 수많은 강의를 듣고, 강의의 가치가 꼭 돈의 액수와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10만원짜리 강의에서 수십만원의 가치를
얻기도 하고, 무료강의에서 수백만원 이상의 가치를 느끼기도 하며
다른 인생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가진 돈을 털어
비싼 강의와 강연을 찾아다니면서 듣고,
명문대 졸업생의 사회에 순응하고 사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부딪히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는 삶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업을 일으켜, 적게 일하고 많은 돈을 버는
사업가의 길을 가게 된다.
요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이 책의 제목처럼 하루 4시간 일하고 월1000만원 벌기 같은
내용의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래서 막상 영상을 보게 되면 , 유튜브에서는
4시간 일해서 월1000만원을 벌수 있다. 라고
이갸기 하며 유튜버 본인의 수익을 인증하며 호기심만
잔뜩 끌어올려놓고는
결국은 자신이 하는 강의를 돈 내고
들으라는 내용들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그런 강의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나
다른 사람들이 이미 이야기 한 내용을 짜깁기 한 내용에
불과하다는 후기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비싼 수강료를 내지 않고도
그런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알려준다.
'하루 4시간 일하고 월 1000만원 벌기' 같은
자극적인 유튜브 썸네일에 혹 해서 비싼 돈을 결제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 강의에 나오는 내용들이 대부분 있기
때문이다.
지은이
신태순
큰 돈을 벌 기회가 찾아와도 "1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
원칙에 어긋나면 절대로 하지 않는 고집쟁이이자 사업 아이디어를
1주일에 하나씩 만들어내는 놀라운 직관과 창의력의 청년 창업가이다.
사고 한번 치지 않았던 '착한 아이' 였으나, 고시 실패 이후 비뚤어지기로
작정한다. 배우고 싶은 것이 생기면 번 돈 전부에 대출까지 받아 강의와 책에
쏟아부은 그를 주위에서는 '꼴통'이라 부른다.
모두가 말리는 보험 영업에 뛰어들어 무수한 실패를 맛보면서 실패 예찬론자로
거븓난 그는 ' 실패한 성공보다 성공한 실패가 낫다' 라며 성공보다 실패를
좇았는데 주위에서 자신을 '성공한 사람' 으로 볼때가 있어 억울하다고 한다.
돈이 많아 불행한 사람들을 보면서 일과 자기 계발,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후 삶을 희생하지 않고 즐기면서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
수많은 사업가를 찾아다니며 스승으로 모셨다.
그렇게 배움에 올인한 결과 (주)버터플라이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TV 조선 , A채널 , KBS 라디오 등에 경제 전문가로 출연했고,
RTN TV의 '월 천만원 버는 남자들의 머니토크' 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낮져밤이' 라는 노래로 일반인 최초로 멜론 뮤비 챠트 17위 , 엠넷 뮤비차트 20위에
오른 가수이자 작사가이기도 하다.
-책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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