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 필연적으로 리더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그리고 리더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면, 리더로써 팀의 성과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에 더해 사람을 다루는 리더의 자질을 시험받게 된다.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팀의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줄거리
리더로써 사람을 이끄는 방법.
1장 인격의 힘.
사람됨으로 이끈다.
첫 목록은 십자가 리더십으로 시작한다.
예수가 타인의 죄를 가져가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듯이,
내 직원들의 잘못을 리더가 감싸고 대신 짊어질수 있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삶과 은혜에 대해 알고 , 부모를 공경하라 는 식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책의 내용을 보면 주로 기독교적 예시가 종종 나온다.
하나님 예수님 요셉의 이야기 등등이다. 아마도 저자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아닐까 싶다.
물론, 기독교 서적이 아니기에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빌 클린턴같은 유명인들 말이다.
2장 결단의 힘.
결심하는 대로 된다.
소제 : 통쾌하게 뒤집어라 . 내일은 떠나리라. 뜻을 정했는가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느 자기 계발서들처럼 어떤 사람의 개인적인 성공 스토리도 나온다.
3장 마음먹은대로 된다.
소제: 아내 사랑하기를 , 웃음의 마법 , 장점과 약점은 일란성 쌍생아.
어떻게 수의를 입힌단 말이냐
리뷰
이 책은 저자가 목사님이시다보니
사실 읽으면서 ,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무신론자인 내 입장의 시각에서는, 너무 종교적인 색깔이 많은 느낌이 들었다.
책이라는 것이 , 많은 저자들이 자신의 믿음과 신념을 담아 책으로 내긴 하지만,
거기에 개인의 종교적인 색채가 너무 들어가면 , 같은 종교를 가지지 않은 입장에선
거부감이 들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
무신론자인 나의 입장에서 봤을때, 나는 성공하는 리더십을 배우고 싶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 내용의 많은 부분이 특정 종교적 시선으로 바라본 내용들이라
약간은 기분이 안좋았던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기독교도 좋아하고
불교도 좋아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무신론자이다.
그런데, 어떤 종교를 개개인 자신이 믿는 것은 상관 없으나,
타인에게 강요하는 순간 그것은 잘못된 믿음이고 잘못된 신앙인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책에는 뭔지 모르게 , 책을 읽는 독자에게 기독교적 사상을 심어주려는 듯이
저자 개인의 신앙과 성경의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그것이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책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책에서 배울점은 꽤나 많다.
팀장의 위치에서 팀을 관리하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나의 오더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 팀원들 개개인의 상황과 입장..
그런 상황들속에 그들에게 내가 어떻게 대했어야 하고
어떻게 대처했어야 했는지
이 책은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배울점이 참 많은 책이라는 사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되는 책이나 언론, 여러 종류의 각종 매체에는
개개인의 신앙을 넣으면 그부분으로 인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하는 점이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이나 , 종교적 시선과 관점에 대해
거부감이 없으신 분이라면 ,
그리고 조직의 리더로써 조직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지은이
정영진 :
"말하는 대로 된다! , 결심하는 대로 된다! , 믿는 그대로 된다!"
이처럼 " 대로 " 라는 말을 자주 하여 "대로 목사" 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철저히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 십자가 사랑과 자기 계발에 관한
긍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복음을 전하고 있는 기독교계의 리더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정영진 목사는 이 말씀을 신앙의 본질로 여긴다. 복음, 기도, 믿음 의 본질을
끊임 없이 연구하고 부르짖고, 삶으로 몸으로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실천할때
실패와 좌절의 순간들을 이 말씀에 의지하여 살았고 끝내 주님 안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선교자로서 25년동안 주님의 강단을 지켜온 그는 지금 담임 목사로 섬기는
살리는 교회에 2001년 부임, 사람을 살리고, 고치고, 가르치는 현장 사역의
열매들을 이루어내고 있다.
교단에서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목회리더로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공감능력이 뛰어난 설교자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그의 "칠판 설교"는
성경을 관통하는 통찰력의 소산으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위로,
희망과 비전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금석이
되고 있다.
그가 10여년간 전도용으로 쓴 복음의 메신저(살리는 말씀)은 30만 기독교인이
읽었으며 구독 신청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신앙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을 해온 그는 올해부터 방송선교에 주력하기 위해
CBS방송에 매주 출연하여 "살리는 말씀" 을 주제로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 ,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미국 오랄로버트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리더십 코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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