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습관' 도서 줄거리 지은이 리뷰

 

 

 

 

 

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이 책은 전 NBA코치이자 스포츠 비즈니스 분야의 코칭전문가인 저자가 스포츠 선수들을 코치하며  

알게 된 승리의 비법을 우리의 일생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그 비법을 전수해준다. 

 

 

줄거리

저자는 스포츠 선수 코칭을 하며 알게 된 승리의 비법을 책에서 전수하고자 한다.

뇌과학이나 심리학같은 분야가 아닌, 스포츠를 통해 깨닫게 된 비법이기 때문에 

책의 많은 부분이 스포츠 선수들과 그 주변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있지만, 

어찌보면 스포츠경기와는 무관한, 그들의 일상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내용은 스포츠와 우리의 일상을 비유하며 어떤 습관이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줄 수 있는지

코칭해준다.  책의 첫번째 파트는, 승리하는 개인의 원칙으로 시작한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자기 인식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먼저 깨닫고 

내적 욕구를 폭발시켜 자신의 능력을 한계치까지 끌어내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기 우해

훈련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 과정에서 , 뼈아픈 조언이라도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고 말한다. 

두번째 파트는 승리하는 리더의 원칙이다. 단지 선수 개인으로써의 성공만이 아닌, 

팀의 리더로써 팀원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리더의 역량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비전을 보고 그것을 팀원들에게 제시할수 있어야 하며 

결과보다는 가능성을 보고 스카웃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도 말한다. 

또한, 팀원들에게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팀이 승리할수 있으며, 

리더가 팀원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팀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대해야 하며 , 리더의 인격에 의해

사람이 따르게 된다. 그리고, 뛰어난 리더는 자신이 모든것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팀원을 믿고 권한을 위임 할 줄 아는 리더이다. 

 

파트3에서는 승리하는 조직의 원칙.. 개인과 리더를 넘어 승리하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승리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믿음 , 이타심, 역할명료성, 커뮤니케이션, 화합 등이 

필요하며 팀원에 대한 신뢰를 통해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리뷰

나는 현재 회사의 팀장 직위에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조금은 더 배울것이 많은 책인 것 같다.

내가 직원일때는 나만 잘해서 나만 상사에게 인정받고 , 빠른 진급을 하길 원했다. 

그러나 내가 팀장이 되니, 나같은 직원이 때로는 큰 성과를 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직원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오히려, 눈에 띄는 큰 성과를 내진 못하더라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잘 해내며

팀원들과 잘 어울리고 , 팀원들을 뭉치게 만드는 직원이 더 훌륭한 직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내가 팀장을 하면서 내가 부족했던 것들 , 내가 소홀히 대했던 내 직원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 소중함과 미안함을 함께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우리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타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와 패배가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었고, 연연하지 않다보니

우리팀은 언젠가부터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하는 팀이 되어있었다. 

그런데도 그것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 원래 '패배는 병가지상사'

(병사처럼 , 싸움을 하는 집안에 패배는 늘상 있는 일)

라는 말을 스스로 되뇌이며  승리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을 잃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그것들을 꺼내볼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손자병법처럼 이 책 역시 ,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다면 꼭 승리하는 비법을 전수해주는 필독서이다. 

평소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게 없는 사림이거나 , 승리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지은이

 

앨런 스테인 주니어: 전 NBA 성과 코치이자, 스포츠.비즈니스 분야의 코칭 전문가 

앨런은 15년동안 성과 코치로서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NBA 

슈퍼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스타벅스와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코칭 전문가로서

조직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창출하며 ,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법을 가르친다. 

그가 알려주는 승리하는 마음가짐과 성공 습관은 개인의 능력과 팀의 생산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검증된 전략들이며 , 경기장 밖에서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승리의 기술이다.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전략으로 결국 승리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사람들이 있다. 

짜릿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는 슈퍼스타들 말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그들의 일상과 루틴, 작은 습관까지 모두 지켜본 저자는

결국 승리하는 사람들은 모두 성공을 습관화 하기 위한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치열한 경기장 밖에서도 자신이 하는 일에 긍정적인 습관을 꾸준히 만들고, 이를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반복할 줄 아는 

사람들. 재능이 뛰어난 선수보다도 그런 선수들이 판을 뒤엎는 괴물로 성장한다.

상위 1%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고 수많은 기업이 최고 경영자들을 인터뷰한 끝에, 앨런은 성과를 내는 

운동선수들과 성공한 경영인이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절대 양보하지 않는 원칙을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렇게 탄생한 ' 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 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독자의 호평을 받았고 2019년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